[취업/이직] 삼성 GSAT 수리 영역 풀이 전략 (2) - 자료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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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직] 삼성 GSAT 수리 영역 풀이 전략 (2) - 자료 해석

by 긍수저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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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SAT 수리 영역 풀이 전략 (2) - 자료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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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온라인 GSAT 풀이 전략 목차 -

 

1. 삼성 GSAT 수리 영역 풀이 전략 : 응용계산

3. 삼성 GSAT 추리 영역 풀이 전략 : 언어추리

4. 삼성 GSAT 추리 영역 풀이 전략 : 조건추리

5. 삼성 GSAT 추리 영역 풀이 전략 : 도형/단어추리

6. 삼성 GSAT 추리 영역 풀이 전략 : 도식추리/추론

 


지난 포스팅에 이어 GSAT 수리영역 자료해석 유형에 대한 풀이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료해석은 수리영역에서 18문제가 출제될 정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주어진 차트/표를 보고 그에 맞는 선택지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특히, 선택지가 3개(ㄱ,ㄴ,ㄷ) 또는 5개(1~5번)이기 때문에 상당한 계산량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자료해석 유형을 잘 풀기 위해서는 주어진 차트/표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분수 비교, 증감률 비교와 같은 계산을 빠르게 하는 테크닉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수의 증감/대소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계산을 SKIP(반올림, 자릿수 제거 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저만의 수리영역 풀이 전략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1번~15번까지 풀이 -> 18번~20번까지 풀이 -> 남은 시간 동안 16번, 17번 풀이

2) 5지선다 선택지는 1,2,3,4 까지만 풀이 -> 1,2,3,4 모두 정답이 아니라고 계산된 경우 5번 선택 후 다음 문제로 이동 

 

1) 의 경우, 18번 ~ 20번 문제의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마지막 세트 문제인 16번, 17번을 마지막에 푸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2) 의 경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저의 계산을 믿고 5번을 정답으로 선택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이 연습이 가장 어려웠는데요, 5번 선택지를 풀지 않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1번 -> 5번 선택지로 갈수록 계산량이 많아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수리영역 : 자료해석 풀이 전략 

 

자료해석 풀이 시간단축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계산을 최소화(또는 간략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77/11 과 182/13의 대소관계를 비교해 볼까요?

 

1) 나눗셈 계산을 곱셈 계산으로 바꾸기 : 177 x 13 vs. 182 x 11

2) 분자와 분모의 증감 비율로 비교하기 : 11 -> 13은 약 20%(11의 20%는 2.2) 보다 작게 증가, 177 -> 182는 약 3%(177의 3%는 5.31) 보다 작게 증가 (분모의 증가율이 분자의 증가률 보다 크기 때문에 분수값은 작아짐)

 

1)과 2)의 방법을 사용했을 때, 분수 계산(나눗셈) 없이 곱셈 계산만으로 177/11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정답을 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릿수까지만 계산하자.

1번
<대소비교/증감추이 계산 문제>

① 2011년 -> 2012년 : 약 330 증가, 5,820의 1% = 58.2이므로 약 5.x% 증가

2012년 -> 2013년 : 약 280 증가, 6,155의 1% = 61.5x이므로 약 4.x% 증가

2013년 -> 2014년 : 약 410 증가, 6,432의 1% = 64.3x이므로 약 6.x% 증가

2014년 -> 2015년 : 약 140 증가, 계산하지 않아도 증가율이 작음 (O)

 

② 2012년 목표 충원인원 x 88% = 조리원 충원인원(1,924)

2,100 x 88%(1,848)와 1,924의 대소를 비교하는 문제

2,100보다 커야 88%가 1,924가 될 수 있으므로 2,100명보다 많음 (O)

 

③ 2011년 -> 2015년으로 갈 때, 조리원 충원인원의 변동은

약 180명 -> 100명 ->99명 -> 72명

분자는 커지는데 분모는 작아지므로 비율이 작아짐 (O)

 

④ 2011년 대비 2015년 군 장병 1인당 1일 급식비 증가율 : 1164 증가, 5,820의 20% = 1,164

2011년 대비 2015년의 물가상승률 : (1.05)^4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시작 값을 100으로 둔다면,

100 -> 105 -> 약 110.2x -> 약 115.7x -> 약 121.4x

따라서 약 21.4x % 증가 (O)

 

⑤ 계산하지 않더라도 정답으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함

 

#2. 다른 선택지를 통해 오답을 제거할 수 있는 힌트를 얻자.

2번
<퍼센트(증가율) 계산 문제>

2011년의 증감률이 ③번만 유독 다른 값을 갖고,

2014년의 증감률이 ⑤번만 유독 다른 값을 갖습니다.

두 선택지가 오답이란 뜻은 아니며,

①,②,④ 선택지를 구분해 주는 2012년, 2013년 증감률을 먼저 계산하자는 것이 아이디어입니다.

 

2011년 -> 2012년 : 약 750보다 작게 증가 =  5,077의 15%(10%+5%, 507.x+253.x) 미만

2012년 -> 2013년 : 약 840 정도 증가 = 5,823의 14%(10%+4%, 582.x+239.x) 정도 증가

 

그 후, 다른 년도의 증감률을 10% 단위만 어림 계산하면 ④가 정답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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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수리영역은 주어진 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만 찾아내어 "대락적으로 빠르게" 계산을 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실무에 임하게 된다면 정확한 계산은 프로그램 또는 계산기로 처리할 것입니다.

실무자는 주로 자료를 보고 증감 추세, 대푯값, 이상치 등을 한눈에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되구요.

 

따라서 수리영역을 준비하실 땐 정확하게 소수점, 일의 자릿수까지 계산하려고 시간을 투자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십의 자릿수까지만 계산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어려운 분수 계산을 쉬운 곱셈으로 바꿀 수 있을지?" 등 계산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추리영역 풀이 전략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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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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