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개인연금 월배당 ETF : SOL 미국S&P500

연금저축계좌 월배당 ETF : SOL 미국S&P500

 

현금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연금저축계좌(개인연금)를 통해 월배당 ETF 주식을 모으고 있습니다.

 

SOL 미국 S&P500 ETF는 연금저축계좌에서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 배당금이 월마다 지급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현금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연금계좌로 배당 ETF에 투자할 경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는데요,

 

1. 계좌 운용 중에는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 추후에 연금으로 받을 경우 연금소득세 3.3~5.5%, 중도 인출할 경우 기타 소득세 16.5%를 납부하게 됩니다.

 

2. 매매 차익과 배당금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 일반 계좌로 ETF를 거래할 경우 차익과 배당소득에 대해 15.4% 과세를 하지만, 연금저축계좌로 ETF를 거래할 경우 과세가 이연(추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 납부)됩니다.

 

3. 연말정산 시, 연금저축계좌 납입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납입금 최대 900만 원까지 (연금저축 납입액 최대 600만원, IRP 등 퇴직연금 포함 최대 900만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급여액이 5500만 원 이하라면 납입금의 15%까지, 초과라면 12%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OL 미국 S&P500 소개

 

SOL 미국 S&P500는 신한자산운용이 작년 6월 국내 최초로 상장한 월배당 ETF입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최고 11,273원 최저 9,975원으로 현재 약 0.1% 하락을 기록 중입니다.

 

<SOL 미국S&P500 ETF 정보>

 

배당수익률은 0.7%이며, 운용보수가 연 0.05%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최근 다양한 증권사들이 ETF 상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이 높아져서 운용보수가 0.05%로 하향평준화 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SOL 미국S&P500 ETF 수익 및 종목 구성>

 

23년 1월 기준으로 1주당 배당금은 연 85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연 0.79%입니다.

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과세 없이 받은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면 복리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장기투자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이 기대가 되는 종목입니다.  

 

 

나의 계좌

 

현재 저는 개인연금을 회사와 절반씩 납부하고 있는데요,

회사가 금액 절반을 지불하기 때문에 최대한도로 개인연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벌써 수익률이 100%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KB증권 개인연금 계좌 현황>

 

기존에는 연금저축계좌을 은행에 계설 했는데요, ETF 구매를 위해 증권사로 계좌 이전했습니다.

그동안 KODEX 미국 S&P500 TR ETF를 매수하였지만, 최근 SOL 미국 S&P500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습니다.

 

 

기대 수익

 

1. 회사납입금 : 회사가 납입금의 절반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수익률 100% 보장됩니다. (한도 O)

 

2. 세액공제 : 납입금액 중 최대 600만 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금을 MAX로 채울 경우, 80만 원 가까이 되는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3. 월배당금 : 약 10원 x 보유 주식 수 / 1달

 

앞으로 회사를 다니는 기간 동안(약 20년) 꾸준히 적립식 분할 매수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차익 실현은 기대 수익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20년 뒤 월 배당금을 단순 계산했을 때, (복리, 배당률, 주가 상승 등의 요소 제외)

25주/1달 x 12달 x 20년 x 10원 = 60,000원

으로 훌륭한 현금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